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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진 작가가 제33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상을 받았다.
김 작가는 지난 2009년에는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장려상을, 그다음 해는 최우수상을, 2011년에는 초대작가로 추대됐다.
이번에 선보였던 작품은 '心淸事達(심청사달)'. 마음이 맑으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뜻이다. 그는 뒤늦게 서각에 입문했지만 '심청사달'을 가슴에 품고 묵묵히 작업을 했다.
"서각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작업을 해왔고 그 결실이 이루어져 기쁘다. 서각은 단시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인고의 시간을 감내해야 한다"고 김 작가는 말했다.
김 작가는 경상남도 미술대전 입선을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초대작가상 등을 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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