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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미술제 내달 13~27일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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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6
내용

                                                    중국작가 조준 作

 

                                                            인도작가 지기스카리아 作

 

 

창원아시아미술제가 4월 13~27일 ‘오래된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창원아시아미술제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3개국의 설치, 입체, 사진, 영상 미디어 작가 30여 명이 초청된다. 국내작가 15명, 해외작가 15명 정도다.

‘오래된 미래도시’에는 아시아 각국이 지닌 역사 속에서 이룩해온 도시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고 도시공간에 대한 본질과 방향성, 그 속에 거주하는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의 의미가 담겨있다. 아울러 서구 중심의 현대미술 패러다임에서 탈피해 아시아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제시한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전시감독은 2007년 아시아미술제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박수진 씨가, 큐레이터는 박선주·이일우 씨가, 코디네이터는 김소영·맹정환 씨가 맡는다.

전시 구성은 ‘기억도시’, ‘문자도시’, ‘허약한 꿈’, ‘이웃’, ‘오래된 미래도시, 창원’ 5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섹션은 재개발을 통해 사라지는 풍경과 도시의 역사, 도시화에서 빚어진 인간소외의 문제 등 도시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군상들을 담는다. 특히 마지막 섹션인 ‘오래된 미래도시, 창원’은 메가시티로 거듭난 창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자 창원시 공보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한편, 창원아시아미술제 전시설명회가 지난달 28일 창원미협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강민 창원미술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박금숙 창원예총회장, 문병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전시기획부 차장 등 40여 명이 모인 이날 설명회는 박 감독이 전반적인 전시개요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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