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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2013년도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안’을 확정하고 지난 25일부터 중소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란 중소기업의 예술단체 지원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사업이다.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경상남도 지원금을 예술단체에 더해주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방식으로, 기업지원금의 최저 금액은 500만 원, 경남도 지원금의 건별 최고 한도는 25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기업체의 경우 중소기업기본법에 근거한 중소기업을 비롯한 일정 규모 미만의 중견기업, 병원 등이며, 예술단체는 경상남도 내에 소재지를 두고 1년 이상의 활동 경력과 일정 자격을 갖춘 단체다.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는 안정적 재원 확보로 창작활동 및 사업추진을 활발히 함으로써 경남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원받는 예술단체는 결연기업의 대내외 행사에 공연지원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여준다.
참여기업을 위한 회원사 혜택도 다양하게 이뤄진다. 문화행사 기획 및 공연비 지원, 우수공연 관람, 문화경영도서 제공 등 기업의 문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경남메세나협의회 사무국(☏ 285-5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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