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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 캄보디아에 ‘도서관’ 선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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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44
내용

어린이재단에 성금 2900만원 전달

 

 

윤종갑 창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청 공무원의 정성이 캄보디아 한 작은 마을에 도서관을 짓는 기적을 만들었다.

박완수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홍렬(코미디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비롯해 이종화 재단 경남지역본부장, 한철수 경남본부 후원회 고문, 손종호 재단 경남 후원회장, 윤종갑 창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창원도서관’ 건립을 위해 전 직원이 모금한 29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에 전달했다.

창원시 직원의 93%인 4066명은 지난 1월 개발도상국 복지향상을 위해 모금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전개, 29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후 UN지정 최빈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 내 어린이 문맹률이 높은 스바이리엥주(州) 로메학시(市) 트로페앙 마을을 대상지역으로 선정, 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이날 기금을 재단에 맡겼다.

재단은 연내 트로페앙 마을에 ‘캄보디아 창원도서관’을 건립하고 내부에 책걸상을 포함한 가구들과 학습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캄보디아 농촌지역 따께오주에 총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유치원, 도서관, 보건소 등 다목적 건축물인 ‘창원 국제교육협력센터’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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