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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평산보건진료소에…매월 전시회
남해 ‘바래길 작은 미술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남해군/
지난달 19일부터 임시 개관과 동시에 경남수채화회장을 역임한 작가 5명의 보물섬전이 개최됐으며, 이날 개관 이후 오는 12월까지 매월 총 4차례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마련된다. 미술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보건진료소가 주민 건강을 돌보고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면 이번 바래길 작은 미술관은 주민과 바래길 탐방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예술문화를 향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옛 평산보건진료소에…매월 전시회
남해 ‘바래길 작은 미술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남해군/
남해군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 확보와 군민·관광객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남면 옛 평산보건진료소를 바래길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해 지난 9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영일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박광동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바래길 탐방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작은 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바래길 작은 미술관은 (사)대안공간 마루와 남해군이 협업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5년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조성됐다.
남해 바래길 1코스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에 위치해 향후 매년 2만명에 육박하는 바래길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19일부터 임시 개관과 동시에 경남수채화회장을 역임한 작가 5명의 보물섬전이 개최됐으며, 이날 개관 이후 오는 12월까지 매월 총 4차례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마련된다. 미술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보건진료소가 주민 건강을 돌보고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면 이번 바래길 작은 미술관은 주민과 바래길 탐방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예술문화를 향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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