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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페어 ‘아트 부산’ 기대감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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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66
내용

국내 최대 아트페어 ‘아트 부산’ 기대감

BEXCO 20일~23일 개최 국내외 191개 갤러리 참가



 
▲ ‘아트부산2016’ 홍보 포스터.


올해 5회를 맞는 ‘아트부산’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191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를 연다.

 ‘아트부산 2016’에는 국제 아트페어라는 명성에 걸맞게 18개국에서 77개 해외 갤러리가 참가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114개 갤러리들이 4천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이며 동시대 미술의 쇼케이스장을 펼친다.

 국내ㆍ외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가나아트, 아라리오 갤러리, 리안 갤러리, 대구의 우손 갤러리와 홍콩의 펄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 동경의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Tomio Koyama Gallery), 상해, 타이페이의 필립 스테입 갤러리(philippe staib gallery), 상해의 메이딘 갤러리(Madein Gallery)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부산’은 매년 지역의 신진 컬렉터를 겨냥해 40세 미만 작가의 솔로전시를 선보이는 S-부스 섹션을 구성해왔는데 설립 5년 미만, ‘아트부산’에 첫 참가하는 화랑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부스를 제공해 신진화랑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아트부산’은 그동안 회화편중의 국내 아트페어의 다변화를 위해, 올해에는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비엔날와의 협업 전시도 선보이기로 했다. 이러한 공공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시립미술관, 비엔날레, 아트페어라는 부산 미술계의 3대 축을 이루겠다는 ‘아트부산’의 포부를 보여주는 동시에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미술행사로서 ‘아트부산’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한다.

 ‘아트부산 2016’은 타이틀 협찬사인 메르세데스 벤츠(社)가 후원하는 강연 프로그램 ‘토크 브레이크(Talk Break)’, 에이엠콤파스의 ‘아트마켓 따라잡기’, 이영란 미술저널리스트의 ‘세계의 슈퍼 컬렉터 이야기’,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한국 미술시장 진단 ’등 미술계 주요 이슈와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미술 담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트부산’ 기간 중 부산의 미술관, 갤러리, 문화마을과 연계해 전시와 공연 소식을 공유하고 ‘아트버스(Art Bus)’를 무료로 운행해 관람객들이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부산의 여러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제1회부터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해온 ‘아트 악센트’는 부산.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도 소개한다.

 상반기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부산’의 일반 입장권은 1만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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