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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 영화로 살펴볼까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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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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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52
내용

중국 현대미술 영화로 살펴볼까

창원 씨네아트 리좀, 18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상영
민병훈 감독·심은록 큐레이터 초청 관객과의 대화도

 

메인이미지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포스터.


영화를 통해 중국 현대미술가를 조명하고, 현대미술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술영화전용관 창동 씨네아트 리좀은 18일 오후 6시 50분부터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를 만든 민병훈 감독을 초빙해 GV(Guest Visit)를 개최한다.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를 관람한 뒤 8시부터 본격적인 감독과의 대화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중국 현대미술가인 펑정지에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는 펑정지에가 직접 출연하기도 하는데 거장 펑정지에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그림을 그릴 수 없어 잠을 이루지 못하다 한 여인이 눈에 어른거리는 데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날은 민 감독 외에 펑정지에 작가와 중국에서 실제 인터뷰를 진행했던 큐레이터인 심은록 감신대 객원교수로부터 펑정지에의 작품세계와 현대미술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민병훈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양화가 김남표를 소재로 한 ‘감각의 경로’, 사진작가 김중만을 소재로 한 ‘너를 부르마’, 서양화가 백영수를 소재로 한 ‘가면과 거울’ 등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아티스트 시리즈를 이어온 바 있다.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는 작품이며, 차기작으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소재로 한 ‘황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 070-8802-6438.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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