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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와 제3회 아라얼 스탬프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는 함안지역 주요 관광지 13곳 중 7곳을 방문,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군 교육청도 이번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아라 얼 스탬프투어’를 시행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함안박물관·함안승마공원·무진정·입곡군립공원·고려동유적지·서산서원·악양생태공원·여항산마을문화센터 등 가야권 8곳, 무산사·손양원기념관·강나루오토캠핑장·함안군홍보전시관·장춘사 등 삼칠권 5곳이다.
행사 참가자는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haman.go.kr)에서 활동지를 내려 받거나 함안박물관, 함안승마공원, 입곡군립공원, 함안군홍보전시관 등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서 활동지를 수령한 후 13개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찍으면 된다.
스탬프 7개를 인증하면 여행용 파우치를 지급한다. 7곳 방문이 어려울 경우 스탬프 5개를 찍고 SNS나 온라인에 스탬프투어 홍보글을 게시할 경우에도 동일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군은 이 기간 중 함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체험·숙박업체 등의 참여를 통해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동동바구·수곡도예·토우리·연자연·안기농장·쪽물에 하늘 담그기 체험료와 별천지 녹색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여항산 마을문화센터의 숙박 시 사전예약을 하면 각각 10% 할인된다.
군 교육청은 특히 올해부터 경남대 평생교육팀과 협력해 심화형 투어를 도입하고 학교관리자(교감) 연수를 통해 ‘아라 얼 체험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아라 얼 스탬프 투어는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매회 8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기복 교육장은 “아라 얼 스탬프 투어가 함안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아라 함안의 얼과 멋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군과 연계한 이번 투어프로그램이 함안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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