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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경남미술대전 대상작 7점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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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경상남도미술대전(운영위원장 김상문)에서 허남숙(한국화) 작가의 ‘시간의 흔적’ 등 7점이 대상작에 선정됐다.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4~5일 3·15아트센터에서 1847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심사한 결과 한국화(민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한글(캘리그래피) 등 10개 부문 939점의 입상작을 확정·발표했다.

각 부문 대상에는 △한국화(민화)● 허남숙(창원) ‘시간의 흔적’ △서양화● 엄미향(창원) ‘흔적Ⅰ’ △수채화● 서미숙(거창) ‘민족의 향기’ △서예한글(캘리그래피)● 김석남(진주) ‘부치지 않은 편지’ △서예한문● 정승환 (하동) ‘주희암선생시’ △문인화● 전지원(마산) ‘등나무’ △서각● 윤향숙(사천) ‘세월’ 등이 뽑혔다.

출품 수가 저조한 조소, 디자인, 공예 등은 대상작이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은 26점, 특선은 206점, 입선 728점이 선정됐다.

한편 제41회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상에는 곽봉련(한글서예·창원)·정호경(한국화·진주)·차일수(문인화·마산)씨가, 추천작가상에는 성정주(문인화·진주))·정영희(한국화·진주)·정희정(수채화·창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2018 경남미술인상은 김해미협 문운식(한국화), 하동미협 하태현(한문서예)씨, 경남청년작가상은 거창미협 김미영(서양화), 사천미협 강영화(수채화), 통영미협 이진숙(서양화)씨가 각각 받았으며, 유당상에는 창원미협 이병도(서예)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미혜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은 “최근 경제사정 악화 등 여러 상황에도 매년 출품 수가 늘고 있는 것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집행부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줬다”며 “41회라는 오랜 역사만큼 내실 있고 탄탄한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며, 서양화나 한국화도 문인화, 서각부문만큼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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