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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 아이사랑 인재 양성’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정영화(왼쪽 두번째) (주)대호테크 회장이 11호 후원자로 나섰다. 정 회장은 6일 오전 대호테크 회장실에서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원규 경남지역본부장 등으로부터 후원자 가입 증서를 전달받고, 정기적인 개인 후원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아이들이 우리에게는 미래와 희망”이라며 “앞으로는 어른들이 책임질 수 있는 사회가 돼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주)용원개발 최정호 부회장을 창원사랑 아이사랑 인재양성 후원릴레이 12호 후원자로 추천했다.
한편, 정 회장은 경북 금릉군(현 김천시) 출신으로 국립 구미전자공고, 창원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아너소사이어티의 34번째 회원인 정 회장은 최근 배우자인 이임영 (주)우아 대표가 지난달 26일 11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경남의 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부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창원사랑 아이사랑 인재 양성 후원 릴레이 사업’은 창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협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래인재 성장 육성사업이다. 후원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학업·예술·체육 분야에 소질과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재능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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