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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옥 作
21세기 현대미술은 장르의 경계가 무너진 탈장르 시대이다. 현대도예 또한 표현 방식과 재료의 과감한 변화를 통한 작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현대도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제15회 송광옥 도예전이 창원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현대도예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송광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입체라는 도자의 개념을 벗어나 흙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드로잉(분청사기 표현기법), 회화성(유약의 다양한 채색), 미니멀적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현대도예의 다양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분청의 자연스러움, 자유분방함, 조화로움 등 특질이 어떻게 승화되고, 그 속에서 작가의 개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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