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정보

제목

아름다운 시가 그려진 율하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08
내용


지난달 24일 장유 율하천 일대에서 문학회 회원들이 제15회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15회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기념하는 회원들의 모습.
지난달 24일 장유 율하천 일대에서 문학회 회원들이 제15회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15회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기념하는 회원들의 모습.

장유문학회 시화전ㆍ출판기념회

최동석 김해시의원 등 참여



"빗방울에 그리운 이 숨어있고 풍요로운 햇살에 사랑스런 이 숨어있네 그대 목소리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 난 벌써 듣고 있는데"

- 이경주 시 `숨바꼭질`

지난 24일 장유 율하천 일대에서 장유문학회가 주관하는 `장유문학회 야외 시화전 및 제15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유문학회 회원들 외 김해시의원 최동석 도시건설 위원장, YCMA 김영미 회장, 대청천문화회장, 가야문화예술진흥회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야외에서 진행돼 내빈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들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작품은 라옥분 회장의 시 `공`, 이경주 작가의 `숨바꼭질`, 최미연 작가의 `찔레꽃` 등 문학회 회원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시화전 외에도 회원들이 마련한 다과를 시민들과 나눠먹고, 시낭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학적 항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석 김해시의원은 "야외에서 하는 전시회인 만큼 쾌청한 날씨가 중요한데 좋은 날씨가 전시회를 빛냈다"며 "이번 행사로부터 문학적 측면에 깊은 관심이 생기게 됐다. 다음 시화전도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더불어 용기를 줬다.

라옥분 회장은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서게 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예술적 가치를 남기기 위해 이번 시화전은 열심히 준비했다"며 "미비하고 아쉬운 부분은 좀 더 보완해 내년에는 모자람 없는 문화의 공간으로 시민들의 마음 속에서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품을 수 있게 만들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