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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풀어낸 섬유의 변신
창원 대산미술관 기획전 ‘섬유미술의 향기 30인전’
내달까지 평면·입체·설치 등 국내외 작품 선보여창원 대산미술관이 개관 23주년 기획전 ‘섬유미술의 향기’ 30人展을 열고 있다. 평면, 입체, 설치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현대 섬유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섬유미술은 면, 모, 견 등 각종 섬유재를 염색, 직조, 퀼트 등 입체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23명, 미국 4명, 중국 3명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국은 정경연, 장영란, 김철수, 김현태, 구자홍, 김규범, 최경남, 양상훈, 이정신, 윤정희, 구아민, 감라영, 김명희, 김소현, 김수연, 박성림, 손단비, 신지혜, 이수영, 이주예, 임선경, 최서윤, 최지영이 참여했다. 미국은 이미경, 캘리 조바, 이지 애쉴리, 사라 원드렉이 참가했다. 중국은 증챠오링, 풍원곤, 이해연이 참여했다.
대산미술관 김철수 관장은 “대산미술관은 오랫동안 섬유미술에 관심을 갖고 매년 전시회를 열어 왔다. 원로와 신예 작가를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대산미술관은 1999년 개관, 23년간 총 144회 전시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섬유미술을 주제로 매달 연속 초대전을 기획한 바 있다. 현재 섬유미술 작품 415점과 자료 5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열린다. 주재옥 기자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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