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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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경현씨가 갤러리김해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전작 병아리와 닭, 소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과 함께 물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를 ‘노닐다’란 화제(畵題)로 화폭에 담아냈다.
‘노닐다’는 한껏 여유로워진 여백에다 푸른 수초가 어우러져 싱그러운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연륜이 쌓여가는 작가의 내면, 소재의 다양성을 간단없이 탐구하는 작가의 의욕이 엿보인다.작가는 2013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로, 서울·일본·프랑스 등지서 개인전 12회를 개최했다.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현재 창원대에 출강 중이다.
전시는 31일까지. 문의 ☏ 070-4248-5163. 이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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