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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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창원 갤러리필
포르투갈·일본·한국 국제교류미술전 '의도된 우연과 필연'이 창원 갤러리 필(성산구 용지로 57)에서 열린다.
프란시스코 라란조(포르투갈 포르투대 예술대학장), 이카와 세이료(일본 나가사키대학 명예교수), 강바램(창원대 미술학과 교수) 작가가 참여한 전시다.
프란시스코 라란죠는 종이 드로잉 '각기 다른 하늘'을 선보인다. 먹을 이용해 스스로 느낀 동양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생긴 선 위에 채색을 했다.
강바램은 닥종이에 녹을 옮겨놓았다. 철망에 저절로 번식된 녹을 이용한 평면 작품이다.
지난 15일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된 작가와 만남 시간에 강바램 작가는 "우연히 발견한 녹을 이용해 작업했다. 환경 오염과 생명의 무궁무진함 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카와 세이료는 "관람객이 경쾌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엄마와 아이들이 많이 보길 바란다"고 했다.
25일까지. 문의 055-274-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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