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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창원-춘천 작가 재기발랄 작품들 한자리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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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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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30
내용
사)민족미술인협회 창원지부(창원민미협)가 춘천지부와 만난다. 매년 회원전 형식으로 진행하던 정기전을 올해는 '창원·춘천교류전'이라는 이름으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연다.

이상호 창원민미협 지부장은 "서울 중심 문화에서 벗어나려면 지역 문화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공업도시 창원과 호반도시 춘천의 교류는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교류전엔 창원과 춘천을 넘어 경남, 강원지회 회원까지 동참했다. 창원·경남 작가 19명, 춘천·강원 작가 14명이 작품을 내놓았다.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즐거운 일탈을 그린 작품이 많다.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부 등 굵직한 사회문제를 다뤄온 작가들이 재치와 유머를 담아냈다.

이성헌(경남) 작가와 박미란(강원) 작가는 개인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이상호 지부장은 "각 지역에서 살아온 예술가들이 어떻게 지역성을 이어왔는지 비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4일부터 9일까지. 4일 오후 6시 30분 여는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010-6811-1425.

4일부터 열리는 민족미술인협회 창원·춘천교류전 참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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