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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에 새긴 시골 풍경, 최미정 창원서 도예 개인전
유년 시절의 기억을 도자로 빚어냈다.
최미정(47) 도예 작가가 창원시 진해구 행암로 362번길 '몽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지 27년 만이다. 작가는 어렸을 적 시골에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접시 안에 물, 나무, 돌, 새 등을 표현했다. 작가는 전시장에 도자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경남대 산업디자인과에서 도예를 전공한 작가는 지난 1991년 경남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 창원시아름다운간판 창작디자인 대상 등을 수상하고, 도자 강사로 활동해왔다.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에 여는 행사를 하고, 16일 오후 2~5시 도자 체험 수업을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55-545-0074.
최미정 작 '유년의 친구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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