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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판기 서예가(대산미술관 전시 작가) 월간미술 주최 전국 대규모 서예전 참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서
- 작성일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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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2~1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한글로 독특한 현대서예를 선보이고 있는 허재 윤판기 서예가가 12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열리는 ‘2017, 한국 서예 큰 울림’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전문잡지인 월간 미술세계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별전으로, 서예전문가로 위촉된 자문위원과 선정위원회가 전국에서 선정한 서예 작가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서예전이다. 12~19일 열리는Ⅰ부는 원로, 중진 서예작가 250여 명을 중심으로 한 ‘전통 서예’로, 21~26일 열리는 Ⅱ부는 청년 서예작가 60여 명을 중심으로 한 ‘창작 서예’로 구성해 한국 서예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도다.
윤 작가는Ⅰ부 전시에 하이그라피 작품인 ‘추사가 그린 수선화’를 출품한다. 하이그라피는 전통서예와 캘리그라피를 융합한 것으로, 작품의 서체는 작가가 직접 개발한 것이다.
윤 작가는 “계파와 연령을 초월해 원로, 중진, 청년 서예인들이 함께 뜻을 펼치는 자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겸손한 마음으로 올해 열심히 창작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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