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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밀양만세운동’ 기념 캘리그라피 미술작품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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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66
내용

오는 31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서
독립운동가 어록+미술 융합작품 선봬


메인이미지
밀양시립박물관서 열리고 있는 ‘3·13 밀양만세운동’ 기념 캘리그라피 미술작품전./밀양시/


밀양캘리그라피 협회(회장 양명희)는 3·13 밀양만세운동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밀양아리랑과 독립운동 정신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아리랑 노랫말 등을 캘리그라피와 다양한 장르의 미술과 융합한 평면작품 5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오는 9일부터는 밀양시립박물관 옥외광장에 밀양만세운동과 밀양독립정신을 담은 깃발 100여 점도 추가 설치해 전시하기로 했다.

이번 3·13 밀양만세운동 기념전에는 모두 69명의 회원이 참여해 서예·미술·사진·청사초롱 등 공예적인 요소들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여 실험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 문의는(☏ 359-5589)로 하면 된다


양명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3·13 밀양장날 만세운동의 의미를 미술작품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그날의 정신을 되새겨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은 약산 김원봉과 석정 윤세주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으며, 1919년 3월 13일 밀양장날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그해 4월 20일까지 총 아홉 번에 걸쳐 밀양 전역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경남신문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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