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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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어린이전시관 ‘키움’
기억의 조각을 선과 색을 이용해 입체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작가는 천장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색감의 천으로 공간과 통로를 만들고 중첩, 배색된 천들로 풍성한 색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아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다양한 색깔바람이 생겨나 무형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박한나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이 예술 체험으로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2월 18일까지. 문의 ☏ 340-7000.
미술관서 작품 만지고 뛰어놀아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어린이전시관 ‘키움’
솔솔 색깔바람전서 이지연 작가 작품 선보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어린이 전용 전시관 키움(ki;um)에서 ‘솔솔 색깔바람’전이 열리고 있다.
키움은 키즈(kid)와 뮤지엄(museum)의 합성어로, 클레이아크 미술관이 2015년 개관한 어린이를 위한 예술 놀이터다. 내부에서 뛰거나 작품을 만지는 것이 금지되는 기존 미술관과는 달리 자유로운 놀이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의 전시 ‘솔솔 색깔바람’전은 이지연 작가의 회화와 설치작품으로 꾸며진다. 바람, 공기, 기억 등 고정된 실체가 없는 대상에 대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억의 조각을 선과 색을 이용해 입체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작가는 천장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색감의 천으로 공간과 통로를 만들고 중첩, 배색된 천들로 풍성한 색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아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다양한 색깔바람이 생겨나 무형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박한나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이 예술 체험으로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2월 18일까지. 문의 ☏ 340-7000.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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