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내용
4인 소락 동행전 12~27일 BNK경남은행 갤러리
색색 가지 매력 지닌 민화
4인 소락 동행전 12~27일 BNK경남은행 갤러리
- 기사입력 : 2022-10-11 08:10:15
만산홍엽의 계절 가을, 붉게 물들어 가는 낙엽 만큼이나 색색 가지 매력을 지닌 민화(民畵)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송도영 민화갤러리의 민화 작가 김지유, 문선영, 박순미, 최송자 4인의 소락(小樂) 동행전 ‘그림의 정원에서’가 12~27일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선영 作 ‘장생도’.한국민화진흥협회 마산지부장인 송도영 작가는 “민화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감상하고 즐겼던 그림이고, 민중의 공동적인 소망이 담긴 그림이다. 따라서 시대와 계층을 넘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우리의 삶과 함께 해온 민화를 만나는 소소한 즐거움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오픈은 12일 오전 9시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문의 ☏ 010-5036-6209.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1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