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정보

제목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 막 올랐다

작성자
서상림
작성일
2010.02.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90
내용
8일까지 진주시청서 17개 업체 22개 부스 운영

패션의류서 한복·미용·홈인테리어까지 한눈에

실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실크축제인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가 2일 오전 11시 주최기관인 진주시의 정영석 시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과 실크업계 관계자, 시민, 국내외 바이어 등 비즈니스 관련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당초 일정이 신종플루 확산으로 연기됐다가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어하는 인간들의 삶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를 타개하려는 의지를 담기 위해 밝고 화려하며, 여유로움과 따뜻함, 감성으로 가득 찬 세계를 표현한다는 콘셉트로 구성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Classic Dream’, ‘Eco Dream’, ‘Romantic Dream’, ‘Virtual Dream’이라는 세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박람회의 전시회는 기업관, 패션관, 홈인테리어관, 트랜드관, 실크홍보관으로 구성해 운영되면서 실크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각종 전시관, 17개 업체의 22개 부스에서 어패럴, 인테리어, 한복, 액세서리, 미용제품, 이너웨어 등 완제품을 아이템별로 전시 판매함으로써 바이어의 상담 및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 제공과 동시에 실크제품의 실용화를 유도하는 기업관도 운영된다.

행사의 꽃 ‘2010춘계 진주실크 패션쇼 (Jinju Silk Fashion Show 2010)’는 디자이너 임선옥, 허하나, 신영란의 작품 80여 점과 (주)실키안과 한국실크연구원에서 개발한 진주실크골프웨어 30여 점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5일 오후 3시에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첫 회의 막이 오르고, 오후 7시에 메인 패션쇼가 대대적으로 펼쳐지며, 6일에도 오후 2시와 5시에 각각 쇼가 이어진다.

출처:경남신문, 강진태기자 kangjt@knnews.co.kr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