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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 명칭 후보 5개와 시청사 소재지 후보 3곳을 놓고 8일부터 12일까지 마산 창원 진해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통합시 명칭 후보 5개와 소재지 후보 3곳, 선호도 조사 일정·방식 등을 확정했다.
명칭 5개는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경남시 동남시 등이다. 청사 소재지는 창원 39사단 부지와 마산종합운동장 부지, 진해 옛 육군대학·해교사 부지 등이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미디어리서치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들 조사기관은 8일부터 닷새간 창원시민 2000명, 마산시민 2000명, 진해시민 2000명 등 총 6000명에게 전화를 걸어 명칭·소재지 선호도를 묻게 된다.
하지만,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명칭과 소재지가 반드시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통합시출범준비단에 따르면 현재 명칭 결정 절차는 정부가 '세종시' 명칭을 붙일 때 진행하던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당시 세종시는 선호도 조사에서 3위였으며 1위는 '한울시'가 차지했다.
따라서 통합추진위는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나서 역사성, 상징성, 대중성, 국제성, 도시브랜드 등을 고려해 명칭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통합추진위원회 자문단은 하루 앞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명칭 후보 10개와 청사 소재지 후보 5곳을 선정해 통합추진위에 넘겼다.
자문단 회의에서 결정된 명칭 후보는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경남시, 동남시, 의창시, 가야시, 의안시, 창마진시, 합포시 등이었다. 소재지는 창원 39사단 부지, 마산종합운동장 부지, 진해 옛 해군교육사령부 부지, 창원시청사, 진해 시운학부 부지 등이다.
출처:경남도민일보, 조재영 기자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통합시 명칭 후보 5개와 소재지 후보 3곳, 선호도 조사 일정·방식 등을 확정했다.
명칭 5개는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경남시 동남시 등이다. 청사 소재지는 창원 39사단 부지와 마산종합운동장 부지, 진해 옛 육군대학·해교사 부지 등이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미디어리서치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들 조사기관은 8일부터 닷새간 창원시민 2000명, 마산시민 2000명, 진해시민 2000명 등 총 6000명에게 전화를 걸어 명칭·소재지 선호도를 묻게 된다.
하지만,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명칭과 소재지가 반드시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통합시출범준비단에 따르면 현재 명칭 결정 절차는 정부가 '세종시' 명칭을 붙일 때 진행하던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당시 세종시는 선호도 조사에서 3위였으며 1위는 '한울시'가 차지했다.
따라서 통합추진위는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나서 역사성, 상징성, 대중성, 국제성, 도시브랜드 등을 고려해 명칭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통합추진위원회 자문단은 하루 앞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명칭 후보 10개와 청사 소재지 후보 5곳을 선정해 통합추진위에 넘겼다.
자문단 회의에서 결정된 명칭 후보는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경남시, 동남시, 의창시, 가야시, 의안시, 창마진시, 합포시 등이었다. 소재지는 창원 39사단 부지, 마산종합운동장 부지, 진해 옛 해군교육사령부 부지, 창원시청사, 진해 시운학부 부지 등이다.
출처:경남도민일보,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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