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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 폐막

작성자
서상림
작성일
2010.02.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26
내용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 폐막

-경남신문-

2만5000명 관람 지역축제 발돋움
3억여원 현장판매도

100년 전통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일 개막된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가 8일 전시행사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 5대 실크명산지인 진주실크의 명품 가치를 부각시키고, 다양한 실크제품 전시로 대중들에게 진주실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행사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잡화 등 다양한 패션물의 전시를 비롯, 유명 장인 초청 시연, 실뽑기 체험 등 일반인 및 학생들의 체험을 확대해 실크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였고, 국내 주요 브랜드 소재 소싱 담당자 및 MD를 초대해 국내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실크제품의 실거래 장을 마련해 진주실크제품의 판매 증가에도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3억여원의 현장 판매고를 올렸으며, 행사의 꽃인 실크패션쇼에는 수많은 관중이 모여 지역 중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박람회 기간 각종 부대행사는 행사장이 협소해 관람객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는 혼란을 빚었고, 전시 판매 상품들의 종류가 몇몇 아이템으로 한정됐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이번 행사 중 열린 진주실크 바이어 초청 상담에서는 세모시 최병오 대표가 진주실크 업체 제품을 관람한 후, (주)신화실크 업체와 남성복 중 양복과 자켓 원단 100% 실크트윌 11억8000만원, 5억9000만원 상당을 계약했으며, 율산아트는 황토야, 약초보감, 꽃뜨루 업체와 실크나염 원단 및 재료와 관련 600만원을 계약했다.

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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