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 10년만에 새단장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 10년만에 새단장

-청주매일-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이 2001년 개관이래 10년만에 처음으로 새단장을 한다.

공예관 아트숍은 2001년 개관 당시 시설현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변화 없는 매장이 고객의 구매력을 감퇴시키고, 협소한 공간이 잡화식 상품 진열로 공예상품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휴관하며 아트숍과 로비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공예관 관계자는 “장기간 고정시설의 지루함, 시설 낙후, 공간 협소, 비효율적인 구조와 동선배치를 모두 해소하고 전시와 판매, 공예 정보 교류, 쉼터의 종합공예센터로 새롭게 탄생해 공예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키겠다”며 “새롭게 탄생할 아트숍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043-268-0255)

김민정 기자 lifetree8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