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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위천초 “학교 담장에 동심을 그렸어요”
박정임 화가 초청 학생·교사와 함께 벽화 그려

거창 위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벽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위천초 제공/
거창 위천초등학교(교장 정태식)의 벽면이 바뀌었다.
위천초는 이달 들어 화가 박정임씨를 초빙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벽화를 그려 학교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했다.
삭막했던 시멘트 담장과 창고 외벽은 개구리, 부엉이, 사슴, 늑대, 토끼 등의 동물들이 등장했고, 전통놀이인 말뚝박기와, 공기놀이하는 모습을 정감있게 그렸다.
또 요즘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인 뽀로로와 친구들도 그렸다. 또 낡고 어두운 교문 앞 학교담장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밝게 인사하는 모습도 담았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밑그림에 직접 색을 입히면서 즐거워했다.
정태식 교장은 “삭막했던 담장과 건물벽에 어린이들이 직접 벽화를 그려 동화속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정서함양과 미적 감수성, 창의적 표현 능력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천초는 이달 들어 화가 박정임씨를 초빙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벽화를 그려 학교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했다.
삭막했던 시멘트 담장과 창고 외벽은 개구리, 부엉이, 사슴, 늑대, 토끼 등의 동물들이 등장했고, 전통놀이인 말뚝박기와, 공기놀이하는 모습을 정감있게 그렸다.
또 요즘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인 뽀로로와 친구들도 그렸다. 또 낡고 어두운 교문 앞 학교담장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밝게 인사하는 모습도 담았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밑그림에 직접 색을 입히면서 즐거워했다.
정태식 교장은 “삭막했던 담장과 건물벽에 어린이들이 직접 벽화를 그려 동화속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정서함양과 미적 감수성, 창의적 표현 능력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신문 - 우영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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