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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경남 전통공예품대전 _김해 장용호씨 ‘향원익청’ 대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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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81
내용

제41회 경남 전통공예품대전


김해 장용호씨 ‘향원익청’ 대상
김해 손현진·최기영씨 금상

 

 

 

 

제41회 경상남도 전통공예품대전’에서 김해 삼방동 ‘학고방(學古房)’에서 작업하는 장용호씨의 서각작품 ‘향원익청’(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통공예기능을 계승발전하고 우수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통공예품대전 심사결과 장용호씨의 대상 작품을 비롯, 금상에 김해 손현진씨의 도자공예작품 ‘푸른바다 그 이름만으로도’와 김해 최기영씨의 도자공예작품 ‘연꽃의 향연’이 각각 차지했다.

진주 고판선씨의 목칠공예작품 ‘연과 나무의 만남’ 등 7종이 은상을, 창원 강원숙씨의 금속공예작품 ‘화려한 외출’ 등 10종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 특별상 3종, 장려 10종, 특선 9종, 입선 70종이 있다.

단체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시가 최우수, 창원시·진주시가 각각 우수, 거제시·산청군·밀양시가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장용호씨의 ‘향원익청’은 십장생과 용호를 조각한 벼루와 묵함, 문진을 모두 검은 바탕을 사용했는데, 이는 현묘(玄妙)를 추구하는 현자의 근원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대회 특선 이상 입상한 42종의 작품은 오는 11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경남신문/조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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