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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중견작가 모임 ‘그룹 직’展 |
30일까지 진주 정촌 꽃골아트갤러리 |
김동귀 作 ‘파문’
제32회 그룹 직展이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주시 정촌면사무소 뒤에 위치한 ‘꽃골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975년 대구 매일화랑에서 창립회전을 가진 ‘그룹 직(直)’ 회는 초기 경북지역의 현대미술 파트에서 태동됐으며, 지금은 서부경남지역 중견작가들 중심으로 회원이 결성돼 있다. 32년 동안 대구 대전 진주 등지서 회원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전시회에는 김동귀(회장) 김명희 김수동 김은순 김종수 문수근 박광웅 박태식 백종기 손경자 안충남 용영무 이흥규 정인화 정호경 차명희씨가 작품을 걸었다.
김동귀 회장은 “그룹 直은 초기 서양화 중심에서 지금은 한국화, 디자인, 공예를 수용하면서 4개 분야의 순수미술과 실험적 연구를 많이 하는 중견작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회원 대부분이 공모전을 졸업한 작가들이여서 공모에 관련없이 그동안 추구해온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 꽃골아트갤러리 ☏ 761-5344. 조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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