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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재정 건전성 파란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49
내용

경남개발공사가 올해를 '알찬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았다. 최근 자체 조사 결과 전국 광역도시공사 가운데 비교적 부채비율이 낮게 나타나는 등 재정 건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왔다.

 

클린아이(Clean-Eye·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서 16개 광역도시개발공사 경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개발공사는 부채비율이 164.4%로 여섯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평균 부채비율은 279%다. 광역시 중 가장 부채비율이 낮은 곳은 대전 102%, 도 가운데에서는 가장 낮은 곳이 전남 136%였다. 경남개발공사는 정부가 제시하는 2017년까지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200% 목표치를 이미 달성해 놓은 상태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경남개발공사 출자 자본금은 965억 원으로 16개 광역도시공사 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다음으로 15번째로 적은 자본금 규모였다.

 

이처럼 열악한 자본력에 비하면 양호한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공사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등에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함에도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올해 1분기에는 진주혁신도시 787억 원, 창원 현동 보금자리주택지구 198억 원, 진주 정촌산업단지 124억 원 등 6개 사업지구에서 1225억 원 분양 실적을 올렸다. 이는 연초 계획의 60%를 달성한 것으로 이를 통해 부채비율도 줄이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도 회계결산 결과 자기자본순이익률 4위, 당기순이익액 5위, 매출액순이익률 6위 등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경남개발공사 박치근 사장 직무대행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립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경남도 정책 목표인 문화경남 창달을 위한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영혁신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또한 여자 핸드볼팀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사회적 공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개발공사 재정 건전성 파란불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171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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