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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수확·숲길 걷기 등 경남농관원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우수농장에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타팜 체험행사가 열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2일까지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스타팜 체험행사 참가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스타팜'은 친환경, GAP,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을 받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모범이 되는 대표 농장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남·부산·울산지역 99개소를 스타팜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스타팜 체험행사에는 소비자, 급식종사자 등 640여 명이 참가해 블루베리·딸기·매실 등 친환경농산물을 수확하는 '수확체험'과 블루베리비누·치즈·딸기아이스크림·꽃차 만들기 등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는 '가공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산물 등 국가인증농식품 수확과 가공체험, 농촌문화체험과 숲길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남·부산·울산지역에 사는 개인, 가족,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차량임차,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스타팜 체험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남농관원 누리집(http://www.naqs.go.kr/gn/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iphoenix@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이고 최종 참가자는 13일 오전 10시 농관원 누리집(http://www.naqs.go.kr )과 앱 밴드(경남농관원 정보마켓)를 통해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남농관원 품질관리과(055-275-2819)로 하면 된다.
경남농관원은 "스타팜 현장체험행사가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에서 우수한 국가인증농식품 생산농가를 방문·체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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