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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 성과 발표회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11.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81
내용

문화예술 바람 '1년 결실'시민과 함께 나누고 즐겨…30개 단체, 창원서 공연·체험·전시 축제 한마당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2015년 11월 02일 월요일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수행한 예술단체들이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축제 형식으로 마련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올해 문화예술교육사업을 결산하는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 문화예술교육의 바람' 행사를 지난 30~31일 창원시 용지동 용지어울림동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질적 향상은 물론 도민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참여기회 제공, 수행단체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을 이루기 위해 치러졌다. 이날 축제에는 도내 30여 개 문화예술교육 수행단체가 참여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를 설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30일 경남발전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에서 활동하는 8개 분야 예술강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생생한 현장경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예술강사 네트워킹 워크숍 '예강예풍'으로 시작했다.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문화예술교육의 바람'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워크숍에서는 극단 상상창꼬의 '푸른 비상구'를 주제로 한 연극과 예술강사활동의 의미와 가치공유, 예술강사들이 겪는 학교예술교육현장 이야기 등을 나눴다.

 

31일에는 '우리가 만드는 신나는 무대놀이'를 주제로 타악 퍼포먼스를 펼친 우리문화연구회의 모둠북 신명 두드림으로 공연을 시작해 합천 윈드오케스트라의 악기야 놀자, 경남마술협회의 스토리텔링 매직, 한국정가진흥회 통영시지부의 시조창 한산도가 등 11개 단체가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문화예술로 모두가 즐기고 느끼는 마당' 체험행사는 꼼지락 공예문화연구소의 한지공예, 놀이패 베꾸마당의 전통놀이, 라온문화예술원의 책 만들기 등이 열렸다.

 

'문화예술교육 우리의 솜씨자랑' 전시는 구복예술촌 천연염색, 고성도예예술촌의 도예, 창동예술촌 섬유공예, 진주미술관의 그림읽기 여행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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