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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하반기 프로그램 풍성
수요프로그램 ‘꽃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토요프로그램 ‘숲 해설과 자연물 체험’
기사입력 : 2017-07-04 07:00:00
국립진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이달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하반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 하반기 문화체험은 압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꽃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수업 ‘마음에 꽃 담다, 꽃 누르미’와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박물관 일대 숲 해설과 자연물을 이용해 체험을 해보는 ‘숲은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수요프로그램인 ‘마음에 꽃 담다, 꽃 누르미’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구미현 전문 강사가 매회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야생화 화분모양 액자 만들기, 프리즈버드 이용한 캘리그라피 액자 꾸미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프로그램 ‘숲은 박물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박물관 일대 숲에서 열린다. 박유진 (사)경남 숲 교육협회 사무국장이 숲속의 다양한 생물의 모습 알아보기, 숲에서 다양한 빛깔의 자연물 찾아보기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7~8월은 무더운 날씨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간을 늦춰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수요프로그램 접수는 매월 넷째 주, 토요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운영과(☏ 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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