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내용
김해문화의전당 ‘갤러리 토크’ 운영
오는 15일부터 격주로 토요일 열려
기사입력 : 2017-07-04 07:00:00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현재 열리고 있는 ‘한국 근대미술의 여정’전 연계 행사로 ‘갤러리 토크’를 연다. 갤러리 토크에는 미술전문가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을 들려주고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갤러리 토크는 오는 15일부터 격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전시관 입구에서 진행된다.
7월 15일에는 미술평론가 최석태씨가 참석해 이중섭의 삶과 작품에 대한 진지한 분석과 함께 한국근대미술사의 전반을 짚어준다. 최 평론가는 월간미술과 중앙일보 기자를 역임했으며 ‘이중섭 평전’을 쓴 이중섭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7월 29일에는 서성록 안동대 교수가 참석한다. 서 교수는 ‘박수근 : 사랑이 숨쉬는 공간’을 저술했으며 한국근현대미술 전반에 대한 활발한 비평을 해온 중견 평론가다.
8월 12일에는 이정윤 동아대 교수, 8월 26일에는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이 참석해 한국근대미술과 관련된 색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갤러리 토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320-1261.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