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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남 문학평론가는 “현실을 천지 순환 그 화합의 원리로 받아들이면서 삶, 그 달관의 논리, 천지 화합의 순환 속으로 용해시켜 간다. 그래서 시를 읽으면 흥이 난다. 그러면서 생활의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한마디로 재미있고, 뜻깊은 시라 하겠다”고 평했다.
김 시인은 “관점에서 뒤처진 괜찮은 시어를 찾아 늘 살피는 시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인은 2009년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행복한 사람’ ‘노란 숲길’을 펴냈다. 정민주 기자
마산에서 활동하는 김민철 시인이 세 번째 시집 ‘꽃노을 연가’를 펴냈다.
‘자연을 벗삼아’, ‘삶터 이야기’, ‘추억&사랑’, ‘길 위에서’ 등 4개 갈래로 나눈 책에는 총 64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던져놓은 찌의 움직임이 없다/살랑살랑 너울의 눈웃음에도/문득문득 괴롭고 지루한 하품/달빌은 길게/인연의 꼬리를 흔든다 -‘몹시 기다림’ 중 일부-
하길남 문학평론가는 “현실을 천지 순환 그 화합의 원리로 받아들이면서 삶, 그 달관의 논리, 천지 화합의 순환 속으로 용해시켜 간다. 그래서 시를 읽으면 흥이 난다. 그러면서 생활의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한마디로 재미있고, 뜻깊은 시라 하겠다”고 평했다.
김 시인은 “관점에서 뒤처진 괜찮은 시어를 찾아 늘 살피는 시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인은 2009년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행복한 사람’ ‘노란 숲길’을 펴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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