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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김대환 창원예총 회장 취임
창원예총 김대환(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창원예총은 지난 21일 오후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제11대 김대환 창원예총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90년 창원사진작가협회 입회 이후 사진작가로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창원사진협회 지부장을 두 번 역임하며 창원예총의 더 큰 가능성을 보았고, 그 가능성을 현실로 이끌어줄 리더가 필요하다 생각해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 이후 △창원지역 예술인들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하나 되는’ 창원예총 조성 △예술인들의 권익신장과 창작환경 개선, 창작기회, 다양성 보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타 시·도 예총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예술인들 간 소통과 연대 기회 마련 △어려운 재정의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손잡고 메세나 사업 추진 △창원의 소중한 문화유산 발굴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취임식에서는 각 분과별 회장 인사와 신임 임원단 임명장 수여 등이 이뤄졌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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